ADHD 주의력 결핍장애의 대표적 증상 과 3가지 유형

혹시나 내 아이가 ADHD가 아닐까? 의심이 되기 도하고 고민하다가

시기를 지나쳐서 자칫 청소년과 성인 ADHD로 넘어가서 더 큰 결과를 초래 할까봐

부모라면 당연 걱정도 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당연히 혼란스러우리라 봅니다.

ADHD 주의력 결핍장애의 대표적 증상 과 유형

증상과 함께 유추해보면서 , 제발 아니기를 바라며, 증상과 유형을 냉철히 판단해 보시고

주의력 결핍장애가 맞다면 빠른 시일내 검사를 받아볼수 있게

글 하단에는 가까운 내주변 ADHD 검사 , 치료 병원 찾기를 넣어 보았습니다.

 

   

ADHD 주의력 결핍장애의 증상 과 유형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ADHD)의 증상은

흔히 아주 어린 시기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른 진단과 구분되는 ADHD의 핵심적인 4가지 증상은

 

1> 과잉행동, 충동성, 주의력결핍으로 볼 수 있으며,

 

2> 부수적인 증상으로 감정조절의 어려움이나,

 

3> 대인관계의 어려움,

 

4> 학습 및 수행능력의 저하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ADHD는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 무엇이냐에 따라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집니다.

 

1. 과잉행동/충동 성형,

2. 주의력결핍형,

3. 혼합형 <주의력결핍 + 과잉행동/충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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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장애 증상 중 주된 핵심 증상

 

 

1. 과잉행동 및 충동성 증상

 

과잉행동 Hyperactivity이란

행동이 과도하게 많다는 뜻으로, 차분하게 앉아 있지 못하고 부산하거나 계속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자주 넘어지고 다치거나 높은 곳에 기어오르며,

흔히 ‘굉장히 활발하다, 시끄럽다, 극성맞다, 에너지가 넘친다, 가만히 있지 못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과잉행동은 어릴 때부터 일찍이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아이들에게서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활동적인 모습과 구별하기 어렵다.

 

하지만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 가만히 앉아있어야 하고,

규칙을 지켜야 하는 나이가 되었을 때 평가하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과잉행동의 경우 여아보다 남아에게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과잉행동은 밖으로 증상이 드러나므로

사회적, 가정적인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반항적 행동으로 학교에서 징계를 받는 경우가 많고,

사고로 인한 부상도 많으며,

부모의 양육 갈등과 스트레스도 많은 편입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손발을 흔들고 수업시간에

다른 아이에게 말을 걸거나 장난을 치며 쓸데없는 소리를 내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이거나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꼼지락거리고

다른 아이에게 집적대거나 연필을 씹는 등 자잘한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이처럼 과잉행동은 아이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빠르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이전보다 훨씬 차분해지고

 

대체로 청소년기나 성인기가 되면 행동이 크거나

과도하다고 느끼지 않게 됩니다.

 

이처럼 나이가 들면서 과잉행동이 감소하기 때문에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과잉행동·충동성 형이나 혼합형보다 주의력결핍형이 많아집니다.

충동성 Impulsivity는 발끈해서 충동적인 경향을 말하며,

기다리기 힘들거나 갑자기 말이 끝나기도 전에 끼어들거나

질문이 끝나기 전에 대답하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지시가 끝나기 전에 성급하게 반응하여 위험한 행동,

불필요한 행동, 나중에 후회하는 행동을 자주 합니다.

 

성급한 실수가 많고 부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충동성은 부주의한 모습과는 뚜렷이 구분되지만,

 

과잉행동과는 잘 구별되지 않고 함께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진단기준에서도 과잉행동과 함께 묶어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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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의력결핍 증상

주의력 결핍(또는 부주의 Inattention)이란 주의 집중을 유지할 능력이 부족함을 의미하며 산만하고 집중하기 어려운 것을 말합니다. 

재미있는 놀이나 게임은 계속 집중할 수 있는데 재미가 없고 반복적이고 힘든 공부 같은 활동은 시작하기도 어렵고,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다른 행동을 하기 때문에 중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해야 할 일을 잘 잊어버리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거나 망연자실하거나, 다른 일을 너무 많이 생각해서 할 말을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자녀에게 끊임없이 잔소리를 할 수밖에 없고, 관계가 나빠지기 쉽습니다. 이러한 주의력 결핍 증상은 어린 시절에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늦게 일어나도 좋고 청소년기 이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DHD 아동은 종종 또래보다 학업 성적이 좋지 않은데 이는 주로 주의력 결핍 증상과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의 결함이 주된 경우는 과잉행동 충동성이 주된 경우에 비해 더 수동적이고, 덜 공격적이며, 자기주장도 잘 못하고, 사회성도 낮다고 생각돼 보입니다.

 

 

 

ADHD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의 원인

 

 

 

주의력 결핍장애의 기타 증상

 

 

1. 감정조절의 어려움입니다.

 

감정 기능은 크게 

1) 감정을 인식하는 기능과 

2)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으로 나뉘는데, 

ADHD에서는 둘 다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정 조절이 안 되면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일상적인 무력감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지나친 좌절과 분노에 사로잡혀 하찮은 일에 쉽게 화를 내기도 해요.

여러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바로 행동으로 감정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우울감과 불안감이 수반되는 경우도 흔하게 있습니다.  

 

2. 인지발달과 학업 수행의 어려움입니다.

 

ADHD 아동은 정상 아동보다 지능 발달이 다소 늦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표준화된 지능 검사에서 평균 7-15점이 낮은 것으로 보고됩니다. 

 

그러나 이것이 실제 지능이 낮아서인지 아니면 주의 산 만과 과잉 행동/충동성 때문에 검사를 하는 동안에도 수행이 저하되는 것인지 확실치 않습니다. 또는 ADHD 아동이 다른 아동보다 학습을 덜 하려고 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ADHD 아동 중 학업 수행 우려가 있는 경우 약 40%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3. 작업 기억력이 저하 입니다.

 

'생각한다'라고 하는 것은 머릿속에 있는 어떤 단어나 개념을 떠올리고

 그 개념으로 여러 가지 작업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작업 기억 Working Memory란 이렇게 생각하기(작업) 위해 과거의 지식이나 경험을 일시적으로 기억한 것을 말합니다. 이때 생각을 다루는 작업대가 넓으면 훨씬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타인의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메모하기 전까지 입을 중얼거리고 잠시 기억하고 있는 

상태는 바로 작업기억의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작업 기억력은 단기 기억력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며 

컴퓨터에서 메모리 용량이 얼마냐고 물었을 때 말하는 램램 용량과 비슷합니다.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거나 미래를 대비해서 계획을 세우려면 모든 작업 기억력이 충분해야 합니다.

ADHD에서는, 이 작업 기억력이 떨어져 암산이나 읽기가 어려워져, 

지금의 말로 들은 지시를 잊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여러 번 차례차례대로 해야 하는 경우에 순서가 틀리 거나한

두 가지를 잊어버리는 경우는 모두 작업기억력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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