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다이어트 /국가손실? 다이어트 전문가 총정리 / 3부
외국의 뱃살 다이어트 - 국가 경제적 손실 대책
한국인의 비만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민 건강 통계에 따르면 성인 비만율은
최근 10여 년 사이 31.3%에서 34.8%로 증가했습니다.
복부 비만율도 보면은
2010년24.3%에서▶▶▶ 2016년 29.7%로 증가 추세를 보였는데요.
증가하는 비만율을 잡기 위해 최근 정부에서는 국가 비만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2022년까지 비만율을 2016년 수준인 34.8%로 유지하겠다는 건데요.
외국의 비만 대책
이미 많은 국가에서 국가 차원의 비만 대책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국 프랑스 등 28개 나라에서는 비만을 유발하는 식품에 세금을 부과하고 있고
또 미국의 7개 도시에서도 올해 설탕세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비만을 관리하는 이유는
비만이 사회경제적 손실로 돌아오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2007년 4조 3천억 원에서 ▶▶▶▶▶ 2015년에는 9조 2천억 원으로
최근 1년간 두 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일본의 다이어트 관리 < 회사, 지자체 건강관리>
일본에서는 2008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비만을 관리해 의료비 절감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국 우리의 부담으로 돌아오는 뱃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OECD 회원국 중 비만율이 가장 낮은 나라 일본 하지만 일본 역시 뱃살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일본 회사 - 다이어트 관리 1. 출근 후 본격적으로 업무가 시작되기 전 5분 체조 ( 각자 자리에서 운동하거나 휴게실을 이용) : 5분간의 간단한 운동이지만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방법이자 건강에 도움 되는 시간이다. 2.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생활습관 잡기 일상에서 움직임을 늘리기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회사에서의 습관은 평소 생활 습관으로 이어진다. 3. 서서도 일할 수 있는 책상 : 활동량을 늘리는 효과를 가져온다. 4. 만보기 사원증 :직원들의 운동량을 늘리기 위해 만든 만보기 사원증으로 회사 전산망에 접속하면 걸음 수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5. 살을 뺄 수 있었던 또 다른 비결은 구내 식당에 있다.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식생활에도 각별히 신경 쓴다. 점심시간 직원 식당에서 한 끼 500 킬로 칼로리의 건강식을 제공한다. 6.채소의 양을 늘리고 튀기거나 볶는 대신 굽거나, 오븐을 이용한 조리법으로 열량을 줄였다. 염분도 한 끼 3g으로 제한했다. 7. 식당에 저울을 비치해 스스로 섭취 열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
일본 정부지자체 시행 -다이어트
회사 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원한다. 시민들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운동시설 사십 세 이상 시민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언제든 스스로 체성분 검사 이곳에선 스스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는 회원증에 자동 저장된다 회원증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면 체중 근육량 등의 건강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2.근력 운동 , 프로그램 효과적 운영 근육의 감소를 막고 뱃살을 효과적으로 빼기 위해 유산소 운동 뿐만 아니라 근력 운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비만과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일본은 2008년 관련 법안을 제정했다.
40세 이상 국민의 건강 검진을 실시해 대사증후군 위험이 있는 사람을 선별해야 하고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본의 법안 실시 후 일 년 만에
남성의 허리 둘레는 ▶ 2.1 센티미터
여성은▶ 3.1 센티미터가 감소했고, 체중 역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전문가의 뱃살 다이어트 정리
많은 분들이 뱃살이 참 안 빠진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거는 살을 빼는 게 어렵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하는 거라고 합니다.
적절하게 계획을 잘 세워서
식사 조절과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뱃살 즉 내장지방이 가장 먼저 빠지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먹고 쓰는 먹고 쓰는 균형을 맞춘다입니다.
그래서 활동을 할 시간에 먹지 않고 활동을 하는 것을 하지 말고,
또 먹고 나서 바로 비축할 수밖에 없는 야식이나 밤에 먹는 식사의 양을 절제하는 것
항상 먹고 - 쓰고 - 먹고 - 쓴다 라는 그런 원칙을 지키시는 것이 좋습니다.
뱃살 빼기에 지름길은 없다 합니다.
일상이 바뀌지 않으면 내 몸을 노리는 뱃살도 빠지지 않는다 합니다.
이제부터
우리 생각을 바꾸고 - 일상을 바꾸고
건강한 행복 습관을 만들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