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국질 멈추는 방법 2가지
딸국질 멈추는 대표적 2가지 방법 및 병원 방문해야 하는 경우
딸국질이 생기는 원인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바로 이러합니다.
딸꾹질은 폐 아래의 횡격막이 갑자기 수축하여 폐에서 공기를 우리와 원하지는 않는데도 강제로 내보내는 상태입니다.
숨을 들이쉴 때 열려 있어야 하는 성대가 폐의 공기로부터 오는 신호에 따라
갑자기 닫혀 "딸꾹질"이 발생합니다.
딸꾹질을 멈추려면 미주신경과 횡격막 신경을 자극해야 합니다. 새로운 자극은 기존 자극에 대한 반응인 딸꾹질을 멈출 수 있습니다. 미주신경은 심장, 폐, 소화기 계통과 같은 부교감신경의 조절에 관여하는 10번째 뇌신경입니다.
딸국질을 멈추는 대표적 2가지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두 신경을 자극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찬물을 빨리 마시는 것입니다. 미주신경을 담당하는 식도를 자극하여 딸꾹질을 멈추게 합니다.
1. 입안 , 식도 주변을 직접적으로 자극하기
얼음을 씹고, 각설탕을 삼키고, 레몬을 먹는 것도 같은 원리로 작동합니다. 따뜻한 물은 식도를 덜 자극하기 때문에 덜 효과적입니다.
2, 비인두 직접 자극 하기 방법
혀를 잡아당기거나 숟가락이나 칫솔 등 날카롭지 않은 물건으로 혀가 토할 때까지 혀 안쪽을 자극하거나 무릎을 잡아당겨 가슴을 압박하는 방법이다.
미주신경은 대부분 눈 주위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손바닥으로 눈을 세게 눌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슴 압력을 높여 횡격막의 경련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손으로 코와 입을 막고 4~5회 내쉬는 "발살바 법"도 효과적 입니다.
딸국질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
딸꾹질은 힘들고 불편하지만 건강에 해롭지 않으며 대개 몇 분 안에 저절로 사라집니다. 그러나 딸꾹질이 48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뇌졸중이나 뇌출혈로 인한 뇌손상, 뇌종양, 뇌염, 위식도 역류, 식도 탈장, 폐렴, 흉막염이나 복막염, 간염 등 다양한 질병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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