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통증과 발치 후기 (가족의 사랑니도 확인해보세요. ㅠㅠ)

나의 사랑니 통증과 발치하게 된 후기

(이런,, 사랑니 같으니라고)

 

먼저 가끔씩 어금니 쪽이 시큰 거리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사랑니 통증으로 진통제를 먹지 않고는 조절되지 않고,

아픈 횟수가 잦았습니다.

 

이젠 근처에 음식물만 와도 아팠습니다.

사랑니 발치 후기

시급하게 치과를 방문하니.. 이런...

 

저의 사랑니는 누워 있었고,

 

그 앞에 어금니 마저 쓰러뜨려 놓았고,

 

 

스트레스 지수 자가진단 테스트 ,"지금 내 상태는?"

 

누워 버린 사랑니의 뿌리가 앞에 어금니의 뿌리를 계속 건드리고

이빨 두 개가 다 아픈 지경이 되어 버렸더라고요.

 

 

사랑니를 전혀 신경 쓴 적 없이 살다가 ㅠㅠ 이 꼴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랑니를 드디어 발치를 했는데...

마취를 세게 하고 엄청 힘들게 기구에 힘을 줘서

잡고 빼었습니다.

정말 사랑니는 깊숙이도 자리 잡고 있더군요.

 

빼고는 턱이 얼얼하고, 의사분도 땀 흘리고 아주 힘든 과정이었는데.

숙련되지 않은 치과의사분들은 출혈과 매복된 사랑니와 뿌리까지

어렵고 힘들어서 잘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코로나와 단순감기 , 알레르기 비염의 구별은 필수

 

그래서 기술도, 힘도 , 테크닉도 의료진 경험이 많은 곳을 선택하시는 게 좋으실 듯합니다.

 

 

남편의 사랑니도 확인해보기

 

그 일이 있은 후...

남편의 사랑니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사랑니는 확인에 또 확인을 ㅠㅠ

하하하하///

남편의 사랑니 또한 바로 앞 인접한 어금니를 썩게 만들고

통증을 유발하고 있었던 군요.,,,

 

보통은 사랑니가 예쁘게 위로 올라오면 좋은데

아무래도 볼살과 좁아진 턱 안쪽으로

앞에 어금니 사이에 눕거나, 매복되어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및 발급처 (핸드폰 분실시)

 

구취 및 음식물 끼임, 충치, 치통을 유발하여

여간 속을 썩이는 게 아니더군요.

 

혹여나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가족들에 사랑니를 한 번씩 확인해보시고,

미리미리 관리를 해보시는 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