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과 성종 건설 인수전 / 우선 매수권 행사 본계약 체결 앞둔 성종 건설

에 성종건설 기업 과 오너일가 및  성종 주가 및 관련주 알아보기

현재 뉴스보도에서는 쌍방울 또한 이스타 항공 계약에 끝나지 않은 성종 건설과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합니다.

이스타항공 우선인수권자인 종합건설사 성종이 쌍방울을 제치고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삼성 김유상 대표는 17일 "성정이 먼저 인수권을 행사하겠다는 공문을 회생법원에 제출하고 매각 주관사로부터 해당 내용을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 인수전은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한 업체에 우선 매수권을 부여하고 공개경쟁 입찰을 진행하여 보다 나은 조건의 인수자를 찾는 방법입니다. 당초 쌍방울그룹과 하림그룹이 입찰 후보자로 나섰으나 하림그룹이 입찰 직전 참여를 포기하면서 지난 14일 쌍방울그룹만 단독으로 입찰에 들어갔습니다.

성종은 입찰공고 전에 800억~900억원을 입찰가로 제시했습니다.

쌍방울은 본입찰에서 약 1000억원을 제시하였고 성정은 쌍방울이 제시한 금액으로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로 하였습니다. 100억원으로 추정되는 이스타항공 매각 자금은 채권단 상환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현재 이스타항공의 최우선 상환 대상인 직원들의 미지급 임금과 퇴직금 등 미지급된 비용은 약 850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성정 건설 기업 / 오너일가 알아보기

충남 부여에 본사를 둔 선정사는 국내 유명 골프대회가 열리는 백제컨트리클럽과 건설·개발 회사인 대국 건설개발을 운영하며 부동산 임대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성정 건설은 지난해 매출액이 59억원으로 백제컨트리클럽(178억원)과 대국건설산업(146억원) 등을 합쳐도 연간 매출액이 400억원에 못 미치는 중소기업입니다.

하지만 오너 일가는 만만치 않은 자금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인수금액도 이를 바탕으로 마련했습니다고 합니다.

성정 의 오너 일가는 형남순 회장이 백제컨트리클럽과 대국건설산업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형의 아들인 형 동훈 대표가 성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성정이 비교적 대형인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게 되면서 업계에서는 승자의 저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무리한 인수합병(M&A)으로 대기업마저 위태로워지는 경우를 자주 지켜봤다"며 "성정이 인수가격 이외에 2,000억원 규모의 부채를 부담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오너 일가가 골프 레저 등 관광사업과 항공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의지가 강한 만큼 개인 자산을 투입할 경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성정 주가 / 성정 관련주

그 정도로 성정은 주식시장에 상장한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주식거래 관련주로서 특별히 언급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15일을 기준으로 성정 관련주로 광림의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기준 광림은 전날보다 9.05%(4580원) 오른 45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광림의 시가총액은 2450억원으로 시총 순위는 코스닥 421위입니다 액면가는 1인당 500원입니다.

광림은 쌍방울 그룹의 계열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