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한글학습 이후 기적 시리즈중 하나인
유아영어 파닉스를
구입하게 (내돈내산💕☺)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한때라는 생각에 실컷 놀게하려고
놀다가 7세 겨울이 되어 아주.. 뒤늦게서 워크북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지발...지금이라도 늦지않았기를
하는마음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아이는 파닉스 공부는 처음이고 알파벳을 가끔지나가다 본적은 있으나😭
쓰거나 읽을줄은 모릅니다.

다행히 책은 재미 있어보였습니다.

각 페이지에 QR코드(또는 CD포함)가 있어 노래하듯 발음을 알려주고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미로찾기/선 긋기 활동들이 포함되어 흥미를 돋구어서
계속하고싶어했습니다.

( 한글공부를 이렇게 하면 좋으련만... )


책 구성은 cd포함되어있으나 QR코드가 더 편했습니다.

그리고 기적의 유아영어 시리즈는

만 2세이상 기적의 유아영어 동요
만 3세이상 기적의 유아영어 알파벳
만 5세이상 기적의 유아영어 파닉스
만 5세이상 기적의 유아영어 영단어
이렇게 세트로도 되어있고

저희는 7세라서 낱권으로 기적의유아영어 파닉스만 구매하였습니다.






💕목차 및 사용안내

현재 아이들은 알파벳을 읽고 단어를 읽는것에 흥미를 가지는 정도입니다. 아직은 워크북 초반에서 중반을 지나가고 있고 완벽하진 않지만
이정도로도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혹여나
엄마표 홈스쿨링를 하면서 영어를 어떻게 접근할까?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알기쉽게 하기위해 고민중 이시라면.. 다양한 방법 중 한가지로 추천드립니다.

인성,생활 동화책인줄모르고
책 제목들이 현재 미취학아동들인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을듯하여
고르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하기도 전부터
어린이 도서관에서
아이가 직접 보고싶다고 골라오기도 하였다.
총 12권구성이고,중간~미니북 사이즈이다.
글밥은 책사이즈가 작어서 5~10줄 정도이다.

책제목들은
1권<처음유치원에 가는날>
2권<엄마가 보고싶어!>
3권<난 슈퍼공룡이 될거야>
4권<현장학습 가는날>
5권<바다에 가는날>
6권<내가 대장이야!>
7권<소풍가는 날>
8권<소방훈련하는 날>
9권<생각하는 의자>
10권<왜 나만미워해!>
11권<이젠 내친구 아니야!>
12권<내 생각을 말할거야!>
나는 둥이들이 7세가 되다보니,
친구들에 감정과 내감정을 서로 소통하며
슬기롭게 커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좀더 집중하여 읽어나간거 같다.
둥이 1호는 감성적이고 조금만 나무라도 눈물을 보이는 맴찢남 이다😭.
둥이2호는 쟈기주장이강하나 처음 본사람,장소에 낯가림도 강하고 뜻대로 되지않으면 되려 화를낸다. 😱
그래서 이 책들을 좀더 유심히 같이 읽어나갔다.
재미있었고, 공룡친구들 6명이 각자 캐릭터와 성격들로 우리가 흔히볼수있는 아이들에 여러 유형들에 성격들을 나타내는것같다.

주인공은 각 주제별로 6명에 공룡들이 쟈기만에 성격들로 번갈아가며 1명씩 나오게된다.
🍭나나:머리모양이예쁘고 언니가 있음.
🍭푸키:언제나밝고 명랑하며 친구들에게다정.
🍭용용이:정말못말리는 개구쟁이.
🍭보라:눈물이 많은 보라.
🍭뿔리:씩씩하고 용감한친구.
🍭알로:얌전하고 수줍음이 많은친구.

장점: 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책내용이 깊고 심오한 철학동화에 비해선 복잡하지않고 간결하게 읽고, 이해하고 내용을 끈맺을수 있다.

단점:7세가 읽기엔 좀 간결하다.🤔 내용이 단순해서 4~6세 정도가 어떨까싶다.

하지만 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거나(자칫 지루하지않게) ,오히려 간략한 내용으로 메시지 전달을 원하는 7세라면... 7세가 읽어도 장점이 될수도 있을듯 하다.

4~6세정도 미리 읽었다면 좋았을듯 하고
인성동화는 자칫 재미가 떨어질수있으나, 음... 이 책은 실감나게 읽혀준다면 재미도 잡고 친구들과의 소통과 교감방법도 미리 알수있게 해주는 책인듯 하다.
내느낌에는 (상.중.하에서) 평가는
➡️➡️중.상 정도?

<겁쟁이씨는 어느날 한 방랑자를 만나고
방랑자가 코고는 소리에 기절해 버립니다.

그런 겁쟁이씨를 집어 손바닥 위에 올려 놓았어요.

정신이 돌아온 겁쟁이 씨는 눈을 비볐어요

그리고 방랑자의 얼굴을 보았어요.

"아악! 재난이다! 거인이다! 괴물이다!
아! 어쩌면 좋아!

저런.저런."

자넨 겁이 너무 많구먼!. 이름이 뭔가?방랑자가 말했어요

"거..겁...겁쟁이에요" 겁쟁이가 말했어요.

"나도 한때 자네 처럼 겁이 많은 적이 있었지."방랑자가 말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네. 그 비결을 가르쳐 줄까?" 그가 미소지으며 말했어요.

"아주 간단하지."

<<"열 까지만 세면돼. 그러면 아무리 두려운 일도 결국 두려운 일이 아니란 걸 깨닫게 되거든.">>

"알았지!? 열까지만 세는 거야! 잊지 말게."하고 방랑자는 자기 갈길을 갔어요.

그뒤로 겁쟁이씨는 겁이나거나 두려울때마다...

숨을 깊이 들이 마시고

"하나

.

둘

.

셋

.

넷

.

다섯

.

여섯

.

일곱

.

여덟

.

아홉

.

열 !"

그 순간 부터 겁쟁이 씨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그리고 이불 밑으로 숨는 일은 없었어요.>

<겁쟁이씨>

-로저 그리브스 지음. 박인용 번역.감수.출판:나비북스

🔅🔅🔅
개인적인 의견>>

오늘은 아이들과 동화책을 보았다.
그리고 [겁쟁이씨] 이야기를 읽어 주었다.
두려움에서 출발한 겁쟁이는 그 누구에게나 크게 자라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불밖으로..집밖으로 나와야.. 하지않겠는가...
때론 우리에 행복이 간단하다는 진실을 안다면..?
두려움도 간단하지 않을까?
두렵다면 .. 숨을 크게 들이 쉬고 열까지 세어보쟈... 두려워 기절하지않고..이불밑으로 숨지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