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아웃

여러분들은 이런때가 가끔씩 오지않나요?

오늘 문듯 아이들에게도 짜증내고
남편에게도 퉁명스럽게 굴고
청소기를 돌리다 다 던지고
나가고 싶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지고
에너지가 고갈되어
짜증만 날때..

버닝아웃이 됐나봐요ㅠㅠ

이렇게 고갈된 에너지가 ..
육체적 고갈인지,
정신적 고갈인지..

알수가 없네요..
둘다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저질체력에..너무나 많은 역활에 버겁고
허둥지둥 쫓기듯 살고 있으니까요.

(옛날사람들은 더많은 일을 했을텐데 어찌사셨을까요 ...음?🤔. 느림의미학으로?

요즘은 갈수록 너무나 많은일을 급속도로 하려다보니..

multi-tasking(멀티태스킹)=즉,다중처리능력을
요하니.. 더 옛날보다 지금이 더힘들지 않을까?
이런 변명도 생각이 듭니다. 😭)

그리고 이러면 고스란히
아이들과 남편에게 저에 짜증과 화들이 가는듯하여,
나도 힘들고
가족들도 힘들게 만들게되네요.

버닝아웃을 무찌를수 있는 무기는 무엇일까요?

어찌할수없을땐.. 시간이 흘러 해결해줄까요?

또다른 해결은..
휴식을 취해야할까요?
체력을 올려야 할까요?
즐겁고 재미난일을 해야 할까요?

오늘은 모든 에너지가 고갈되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말 대잔치 였습니다.하하핫

주식도,블로그 포스팅, 독서, 청소, 아이들 공부 도 할일들 모두 손 놓고싶지만, 신경쓰이고 미룰수도 없고, 버닝아웃이여 조용히 지나가거라ㅋ..

정말 이럴땐,

기본 체력을 길러야할까요?
휴식이 먼저일까요?

아직도 답을 찾지 못한 인생은...완전하지 못한 미생 인것같습니다.
나이 40이 지났는데도 말이죠..ㅋ아직도 ..전 답을 찾지못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답 없는 질문들만 매번 하게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