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영업시간 단축 ( 2주간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
은행 영업시간 단축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7월 12일부터 시작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은행 영업시간 단축 조치가 연장 되었으나 다시 또 코로나가 악화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3,4단계 연장으로 이번 달 8월 22일까지 2주간 연장됩니다.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3, 4단계를 8월 2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30분, 오후 3시 30분으로 1시간 단축 은행 영업시간 변경이 되었습니다.
금융산업사용자협회는 수도권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번지는 것을 막고 금융소비자와 금융 종사자의 감염을 막기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일부 지방은행도 1시간 단축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금융노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3단계 이상 시행될 경우 비수도권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비수도권 지방은행 영업시간 단축 기간
경남 진주에 있는 은행 지점은 22일까지, 창원 통영 여수는 22일까지, 김해 · 양산은 22일까지, 부산 · 경남 거제는 22일까지 1시간 단축 운영됩니다. 또 대전광역시는 8월 22일까지 은행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강원 강릉시의 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이 별도로 있을 때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따라서 일부 지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어 지역별로 은행 영업시간이 계속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민은행 , 농협은행 , 우리은행 , 하나은행 , 신한은행 , 기업은행 , 대구은행 , 부산은행 , 새마을금고 , 광주은행 은행 , 경남은행 , 신협 , 전북은행 , 제일은행 영업시간 단축 그외 국내 은행
은행 방문고객 제안 및 수용인원 제한 방안도 검토중
일부 은행들은 대기 중인 고객을 점포에서 제한하는 방안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대기하는 고객을 최대한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고객 간 거리를 2m 이상으로 유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에 대한 감염 예방 대책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전국의 모든 지사의 본사와 직원들은 저녁 식사, 회의, 대면 회의 등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일부 은행 본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대거 발생하면서 일부 은행은 본점뿐 아니라 영업점 직원들에 대한 예방활동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증권가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늘어나게 되자
5대 은행 중 유일하게 KB국민은행은 여의도 본사는 물론 전 지점 직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19 자가검사 키트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