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검사 필요한경우와 대장암위치별 증상
대장 건강 지키기 , 부위별 대장암 증상, 대장 내시경 검사 받아야 할경우 알아보기
대장은 어디서 어디까지 일까요?
대장은 입에서 이어지는 소화관의 끝 부분으로 신경이 없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없고 발견될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과 상관없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배변 습관이나 대변의 질감 변화를 확인하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0~50대에 원인 모를 복통, 불쾌한 배변, 혈변 등이 있다면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 내시경을 받아야 하는경우 와 일상속 대장 건강 살피기
일상속에서 대변을 볼 때마다 확인하십시오.
배변이 갑자기 어려워지거나 설사가 자주 발생하거나 배변 후 대변 찌꺼기가 느껴진다면 비정상적인 장 건강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대변에 검붉은 피가 섞이거나 점액질이 많은 대변이 섞인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십시오.
대변잠혈검사는 대장암 선별검사로 할 수 있지만 검사 결과가 음성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검사 결과만을 믿고 대장암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위해 장을 준비하는 것은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에 피하면 더 큰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사도 필요합니다.
대장을 건강하게 유지하십시오
적절한 수분, 섬유질 및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은 장 건강에 중요합니다. 하루 20~30g 정도의 적절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장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시금치, 데이지, 양배추와 같은 녹색 채소에는 식이 섬유,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또한 백미 대신 잡곡밥을 드시고, 과일과 채소는 깨끗이 씻어 생으로 드시며, 무, 사과, 바나나,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장 건강에 좋습니다. 적당히 익힌 김치에는 유산균의 일종인 유산균이 들어 있어 소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 위치별 대장암 증상 알아보기>
또한 대장암의 위치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대변의 양상을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측 대장암 : 설사, 복통, 복부팽만, 빈혈 증상, 몽우리, 피로, 허약, 체중감소
좌대장암 : 혈변, 묽은변, 변비, 복통, 끈적끈적한변
직장암 : 변비 또는 설사, 항문출혈, 대변감, 배변시 통증